사진 속에 웃고 있는 우리 놀리듯이 장난치는 둘이
왜 그렇게 부러움을 샀었는지 알 것만 같아
우리 참 예뻤다
날 보던 너의 그 눈빛이 아직 날 떠나지를 않아
오지마, 저리가, 괴롭히지마
돌아서는 낯선 네 모습 보며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
이젠 니 생각에 우는 일은 없어
잠에서 울다 깨는 일도 없어
정말 익숙해 졌나봐 괜찮아
사진 속에 웃고 있는 우리 놀리듯이 장난치는 둘이
왜 그렇게 부러움을 샀었는지.. 난 알 것 같아
사랑했던 날이 많아
헤어지고 나서야 좋았던 기억이 나..
다신 니 생각에 우는 일은 없어
널 봐도 이제 아무 느낌 없어
정말 다 괜찮은 가봐 이제는 ..
끝나버린 사람이 됐지만 지나버린 사랑이 됐지만
너무 많은 부러움을 샀던 만큼 그래 그만큼
우리 참 예뻤다
Romanization
Ibyeoriran wollae geurae sigan jina mudyeojindae
Gwaenchana gwaenchana naneun gwaenchana